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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의 공룡은...
작성일 : 2023-09-15 10:51:21
작성자 : 주경원
조회수 : 8094 명
추천수 : 0 명
첨부파일 :
20230909_104621.jpg
지난 토요일 설악의 공룡을 훑었습니다.
예의 그 친구와 둘이서..
언제나 옳은 선택, 설악 !!
거기에 정점을 찍는 공룡능선...!!!
비선대 적벽에 햇살이 붉게 비치고 있는 시간입니다.
오전 5시 35분에 소공원 탐방지원센터 게이트를 통과했습니다.
열심히 오르다 뒤돌아 본 속초 앞바다입니다.
연무가 많아서. 깔끔하게 보이지 않았지만 이 또한 신비 그 자체였습니다.
저 멀리 대청과 중청을 잇는 능선이 또렷하게 보입니다.
중청 산장은 곳 철거를 한다고 해서...오래도록 봤는데, 이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네요.
가운데 점처럼 있는 게 중청산장입니다.
이곳이 제 개인적으로는 공룡능선에서 최고의 뷰 포인트라 생각하는 곳입니다.
정말이지...발길을 옮기고 싶지 않았습니다.
1275m 봉에서 뒤돌아 보니...구름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마등령에서 부터 이미 다 걸으며 구경하며 왔는데,
이제 이쪽에서 진행해야 할 산객들은 곰탕 핏의 공룡을 봐야 해서
안타까운 맘이었습니다.
언제나 사진은 볼품없이 나오는 1275m 봉입니다.
마등에서 여기까지 오게 되면....공룡은 거의 다 끝나가는 거라고 봅니다.
멋진 경치는 계속 이어지고,
어느새 산행은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권금성 케이블카 구간이 들어오며 오늘의 산행도 마침표를 찍습니다
9시간 50분간의 꿈같은 시간을 충분히 즐겼던 보람찬 날이었습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좋아하시는 산행, 여행 맘껏 즐기시는 가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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